오늘의 BigZami 뉴스레터
🤖 IT 트렌드 <블록체인 보안, 신뢰의 기술이 되다>
🗒️ Tech리포트 <AWS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아키텍처 설계와 실무 가이드>
📒 웨비나 요약 <AI는 도구일까, 동료일까? Agentic vs HCAI 핵심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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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서 신뢰는 곧 보안입니다. 블록체인은 분산 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지만, 여전히 다양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개인 키 유출,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DDoS 공격 등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소들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안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블록체인 보안의 핵심 요소와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봅니다. AI 기반 보안 분석, 양자 암호화, 스마트 컨트랙트 보호, 분산 신원 인증(DID) 등 블록체인 보안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며, 더욱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블록체인 보안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앞으로 블록체인과 AI, 양자 컴퓨팅이 결합하여 더욱 강력한 보안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변화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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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보안 기술: 신뢰와 안전을 위한 혁신
디지털 시대에서 데이터 보안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블록체인은 기존의 중앙 집중형 시스템과 달리 분산 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보안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도 보안 위협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 보안의 핵심 요소
1. 암호화 및 키 관리 - 블록체인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보호합니다. 특히 개인 키 관리가 중요한데, 키가 유출되면 자산이 도난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양자 암호화 기술이 블록체인 보안 강화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 스마트 컨트랙트는 자동화된 계약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코드의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감사와 시큐어 코딩이 필수적이며, AI 기반 코드 분석 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3. DDoS 공격 대응 - 블록체인은 분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지만, 대량의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는 DDoS 공격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트랜잭션 검증 기술과 네트워크 보호 시스템이 필요하며, 최근에는 AI 기반 이상 탐지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4. 데이터 무결성 및 익명성 - 블록체인은 데이터 변경이 불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무결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익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중앙화 신원 인증(DID) 기술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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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보안 기술의 미래
앞으로 블록체인 보안 기술은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기업과 기관은 블록체인 보안을 강화하여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특히 AI와 블록체인의 결합, 양자 컴퓨팅 기반 보안,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 검증 시스템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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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아키텍처 설계와 실무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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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AWS의 Shared Responsibility Mo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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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대중화되면서, 기업은 효율성과 확장성 등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지만, 동시에 보안에 대한 철저한 접근과 관리가 요구됩니다. Amazon Web Services(AWS)와 같은 Cloud Service Provider(CSP)의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보안에 대한 이해와 책임 범위를 명확하게 이해해야 하며, 각 CSP가 제안하는 Best Practice의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Shared Responsibility Model의 이해
AWS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은 AWS와 고객 간의 명확한 책임 분담(Shared Responsibility Model)에 기초합니다. AWS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보안을 관리하며, 고객은 클라우드 내에서의 보안을 관리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AWS는 데이터 센터의 물리적 보안, 하드웨어 및 가상화 계층의 보호를 책임집니다. 고객은 클라우드에 배포한 리소스의 운영체제(OS), 애플리케이션 보안, 데이터 보호 및 액세스 제어와 같은 분야에서 책임을 집니다.
1.1. AWS의 책임 영역
AWS는 클라우드 '자체'의 보안(Security of the cloud)을 담당합니다. 물리적 데이터 센터 인프라,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인프라, 가상화 인프라, AWS 서비스 자체의 소프트웨어 보안 등이 이에 해당하며, 이 부분에서 장애, 보안 사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AWS의 책임이 됩니다.
다만 여기에서 사용자는 Service Level Agreement(SLA)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장애에 대해서는 100%를 책임지고 있지 않고, 서비스의 가용성을 99.99%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 많아 0.01%의 장애에 대해서는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2. 고객(사용자)의 책임 영역
고객은 클라우드 '내'의 보안(Security in the cloud)을 책임집니다. 데이터 암호화 및 관리, 네트워크 트래픽 보호, 운영 체제, 네트워크, 방화벽 구성, 애플리케이션 보안, ID 및 액세스 관리, 고객 데이터 보호 등은 전적으로 고객의 책임이 되며, CSP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Object Storag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Public 접근 제어와 암호화를 설정하지 않아 중요 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될 경우 100% 고객의 귀책이 됩니다. 물론 Public 접근 제어와 암호화 등 보안을 위한 기능을 CSP가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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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요약] AI는 도구일까, 동료일까? Agentic vs HCAI 핵심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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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AI 적용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 내용을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뉴스레터에서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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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사람 중심 AI (HCAI, Human-Centered AI)
AI가 모든 걸 대신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더 잘 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라면 어떨까요?
요즘은 코딩 없이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AI와 협업하듯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No-Code 도구를 활용하면 누구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AI는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이며, 사람의 판단과 해석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AI와 협업해 냉방비를 40% 절감한 구글, AI만 믿고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은 Zillow의 실제 사례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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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2. 자율형 AI (Agentic AI)
AI끼리도 협업한다면? 우리가 생각한 미래가 벌써 시작됐습니다.
Agentic AI는 스스로 판단하고, 다른 AI와 협업까지 하는 AI입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 AI가 실제로 어떤 구조로 동작하는지, MCP와 A2A라는 기술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한 AI는 정보를 모으고, 다른 AI는 분석하고, 또 다른 AI는 이메일을 보내는 자동화 흐름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AI가 역할을 분담해 일을 나눠서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앞으로는 AI끼리 일하고, 인간은 전략을 만드는 시대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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